현대百, 더현대서울 인기에 주가 ‘방긋’… 하반기 전망은?
현대백화점이 백화점의 견조한 실적에 힘입어 주가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그동안 주가 상승 걸림돌로 작용했던 면세점과 지누스의 실적 턴어라운드 가능성도 높아지면서 하반기 장밋빛 전망이 쏟아지고 있다.
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일 유가증권시장에서 현대백화점은 전 거래일 대비 1400원(2.06%) 오른 6만93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현대백화점의 주가는 지난 2021년 5월 9만6900원을 고점으로 지난 6월말까지 지속적인 하락세를 나타냈다. 지난 6월30일에는 장중 4만7550원까지 떨어지며 52주 최저가를 찍었다. 이후 가파른 상승세를 기록하면서 2개월 만에 45% 넘게 올랐다.
백화점 방문객이 급증하면서 주가에 호재로 작용했다. 현대백화점에 따르면 지난 2021년 2월26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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