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재 대표도 책임지는 ‘고양 데이원스포츠 임금 체불’, KBL에서 제명되다.

KBL은 고양 데이원스포츠를 회원사에서 제명한 결정을 내렸다. 이는 데이원이 약속을 어기고 재정적 문제를 일으키며 선수들의 연봉을 미지급했기 때문이다. KBL은 데이원이 리그의 신뢰와 안정성을 크게 훼손했다고 지적하면서, 구단 소속 선수 18명은 보호될 것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적절한 해결 방안을 찾지 못하면 다음달 21일에 특별드래프트가 시행되며, 이로 인해 10구단 체제는 23~24시즌부터 9구단 체제로 변화될 것이다. 또, KBL은 데이원 구단의 경영총괄 박노하, 구단주이자 스포츠총괄 허재 공동대표에게 상응한 책임을 물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