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 케인은 떠났지만 손흥민…” 영국에서 전해진 소식
토트넘이 손흥민과 계약 1년 연장옵션을 활용한다는 이야기가 나왔다.
손흥민이 2023년 3월 21일 오전 경기도 파주 NFC(축구대표팀 트레이닝센터)에서 취재진과 인터뷰하고 있다. / 연합뉴스
토트넘의 소식을 전하는 영국 스퍼스웹은 3일(현지 시각) “손흥민은 토트넘에 엄청난 충성심을 보인 선수다. 또 지난 시즌 엔제 포스테코글루 토트넘 감독의 신뢰를 받고 주장 역할을 완벽히 수행했다. 현재 손흥민의 팀 내 영향력과 인기를 고려했을 때 토트넘은 자유 계약(FA)으로 손흥민을 잃게 된다면, 팬들의 분노를 살 것으로 보인다”라고 전했다.
이어 “손흥민이 나이가 들어 매주 선발 라인업 11명에 들지는 못하더라도 그의 타고난 태도와 직업 윤리는 그를 토트넘 내에서 여전히 훌륭한 인물로 만들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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