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석 거절하자 ‘풀스윙 주먹’···압구정 길거리 폭행 20대 구속
▲ 수차례 번호를 요구하다 거절 당하자 여성의 얼굴에 주먹을 날린 20대 남성 김모씨. SBS 방송화면 캡처
투데이코리아=김시온 기자 | 서울 압구정에서 ‘번호를 알려달라’는 요구를 거절했다는 이유로 여성을 폭행한 20대 남성이 구속됐다.
서울중앙지법 이민수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지난 25일 오전 구속 전 피의자 신문(영장실질심사)을 마치고 “도망 우려가 있다”며 20대 남성 김모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서울중앙지법 이민수 영장 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오전 구속 전 피의자 심문, 이른바 영장 심사에서 “도주 우려가 있다”며 김 씨의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7일 오전 2시 45분께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길가에서 피해자 여성 A씨 일행에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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