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니의 웃음을 되찾은 강아지 삼총사(‘동물극장 단짝’)
[뉴스컬처 김기주 기자] “미소, 엄지, 척 모두 저를 처음 보자마자 잘 따랐거든요. 이런 게 ‘운명’이라는 건가 싶어요”
경상남도 창원시의 한 근린공원. 그저 산책 한 번 나왔을 뿐인데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녀석들이 있다. 찰랑찰랑~ 긴 털 휘날리며 서구적 미모를 자랑하는 아프간하운드 미소(암컷/3살)와 척(수컷/1살)이다. 녀석들의 보호자는 26살 청년 한민수 씨. 우아한 분위기를 뽐내는 두 녀석의 산책 시간은 외모와 달리 어디로 튈지 모른다.
사진=동물극장 단짝
사진=동물극장 단짝
사진=동물극장 단짝
사진=동물극장 단짝
특히 물을 좋아하는 미소는 물만 보면 직진! 오늘도 산책 중에 냇가를 발견하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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