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총리 “압도적 힘·우방국 연대로 北 도발 용납 안해”

한덕수 국무총리가 “북한의 어떠한 도발도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사진은 지난 23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 참석한 한 총리. /사진=뉴시스
한덕수 국무총리는 27일 ‘6·25전쟁 유엔군 참전의 날’을 맞아 “압도적인 힘과 우방국과의 연대를 통해 북한의 어떠한 도발도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 총리는 이날 기념사를 통해 “대한민국은 6.25전쟁 참전군의 고귀한 희생을 영원히 기억하며 최선을 다해 예우하고 보은할 것”이라며 “대한민국 국민들은 유엔 참전용사들을 ‘자유와 평화의 위대한 용사’로 영원히 기억할 것”이라고 했다. 한 총리는 국내외 6·25전쟁 참전용사를 추모하고 유가족들에 위로와 감사를 표했다.

북한의 최근 불법적이고 다양화된 도발과 북한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