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달에 100만원 벌어” ‘연돈’ 점주들, 백종원 신고→본사 집회 예고 [엑’s 이슈]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요리연구가 겸 더본코리아 대표 백종원이 산하 브랜드 연돈볼카츠의 점주들로부터 공정거래위원회에 신고당할 위기에 처했다.
17일 한겨레의 보도에 따르면 연돈볼카츠 점주들이 최소한의 수익률 보장을 요구하며 공정거래위원회 신고 등 단체행동에 나섰다. 이들은 18일 더본코리아 본사 앞 집회·공정위 신고 등 적극적인 행동에 나설 예정이다.
점주들은 “본사가 허위·과장 매출액과 수익률을 약속하며 가맹점을 모집해 피해를 봤음에도 대책을 내놓지 않고 있다”고 비판섞인 목소리를 냈다.
전국가맹점주협의회에 따르면 본사가 월 3천만원 이상의 예상매출액을 제시하며 가맹점주들을 유치했으나, 실제 매출액은 예상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했다고 밝혔다. 이에 점주들이 필수물품 가격 인하나 판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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