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외교장관 통화…”韓수송기로 일본인 이송 지원 감사”
13일(현지시각) 저녁, 우리 교민들이 텔아비브 공항에서 외교부 신속대응팀 인원(노란 조끼 착용)을 만나자 환하게 웃고 있다./제공=국방부
아시아투데이 박영훈 기자 =가미카와 요코 일본 외무상이 15일 박진 외교부 장관과 전화 통화를 통해 이스라엘 현지에 급파된 우리 군용시가 우리 국민뿐만 아니라 일본 국민 51명을 구출해준 데 대해 감사의 인사를 밝혔다고 외교부가 전했다.
이날 외교부에 따르면 박 장관은 이날 오전 11시부터 가미카와 외무상과 약 20분간 통화하며, 이스라엘-하마스 무력충돌 관련 양국 국민 긴급귀국 지원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가미카와 외무상은 한국이 준 도움에 정중한 사의를 표했고 동시에 향후 유사한 상황 발생시 일본도 적극 한국인 탈출에 협조하겠다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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