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 요미우리 4-3 제압…18년 만에 센트럴리그 우승 ‘감격’
(엑스포츠뉴스 유준상 기자) 일본프로야구(NPB) 한신 타이거스가 무려 18년 만에 센트럴리그 정상에 올랐다.
한신은 14일 일본 효고현 니시노미야의 고시엔 구장에서 열린 요미우리 자이언츠와의 홈경기에서 4-3으로 승리하면서 시즌 성적 80승4무44패(0.641)로 남은 15경기 결과에 관계없이 센트럴리그 우승을 확정했다.
한신의 센트럴리그 우승은 1962년, 1964년, 1985년, 2003년, 2005년 이후 구단 역사상 6번째다. 공교롭게도 가장 최근에 팀이 센트럴리그 우승을 차지했던 2005년 팀을 이끌었던 오카다 아키노부 감독이 팀에 복귀하자마자 한신이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오카다 감독은 2004년부터 2008년까지 한신에서 지휘봉을 잡다가 2010~2012년 오릭스 버팔로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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