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 축구 이끈 정몽규 굿바이?…22일 갑작스러운 소식 떴다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의 4선 연임이 물거품이 되는 걸까. 차기 대한축구협회장 선거가 파행을 겪고 있는 가운데 경쟁 후보인 허정무 전 축구대표팀 감독이 정 회장의 4선 도전에 급제동을 걸고 나섰다. 허 후보의 요구가 받아들여질 경우 4선을 노리는 정 회장에게 큰 타격이 예상된다.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 / 연합뉴스
허정무 전 감독은 정몽규 회장의 4선 도전을 승인한 대한체육회 스포츠공정위원회에 재심의를 요구했다. 허 후보는 22일 오전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 앞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었다.
허정무 후보는 이 자리에서 “새로운 수장이 선출돼 변화와 혁신을 준비하는 대한체육회는 지난해 12월 스포츠공정위원회를 통해 내려진 정몽규 후보의 연임 심사 통과 결정을 재심사해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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