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중국 대파하고 16세 이하 아시아 여자농구선수권 5위
한국 이가현[FIBA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한국이 중국을 대파하고 국제농구연맹(FIBA) 16세 이하(U-16) 아시아 여자선수권대회에서 5위를 차지했다.
한국은 16일 요르단 암만에서 열린 제7회 FIBA U-16 아시아 여자선수권대회 마지막 날 중국과 5-6위전에서 84-63으로 크게 이겼다.
9개 나라가 출전한 이번 대회에서 우리나라는 A조 3위에 그쳐 4강 진출에는 실패했으나 마지막 날 중국을 20점 이상 물리친 것에 위안 삼았다.
이가현(수피아여고)이 36점을 퍼부었고, 임연서(수피아여중)도 20점에 10어시스트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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