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자골프의 ‘꺼지지 않는 등불’ 신지애 “새해도 전력질주”
[이데일리 스타in 주영로 기자] “단 한 번도 나 자신에 실망한 적이 없다. 늘 최선을 다했고 다시 돌아가더라도 똑같은 선택을 할 것이다. 모든 샷은 그 순간에 단 한 번뿐이고 그러다 보니까 더 마음을 담아서 치려고 한다.”
신지애가 지난 6일 서울 강남 인터콘티넨탈 그랜드 서울에서 이데일리와 만나 인터뷰한 뒤 “새해에도 전력 질주를 다짐하겠다”며 엄지를 세워 보이고 있다. (사진=이데일리 골프in 조원범 기자)
2023년 10월. 한국에서 열린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 만난 신지애는 2024년 파리올림픽에 도전하겠다는 결심을 밝혔다. 35세의 나이. 남들은 은퇴하는 시기였으나 신지애는 또 다른 꿈과 목표를 꺼내 보였다.
신지애의 꿈은 이루어지지 않았다. 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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