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신탁, 단계별 관리강화로 조합 신뢰감↑
[한국금융신문 주현태 기자] 최근 한국토지신탁이 안정적인 사업 구조를 영위할 수 있는 도시정비사업에 집중하는 모습이 눈길을 끌고 있다.
한국토지신탁의 지난해 3분기 기준 누적 영업이익은 212억원, 매출의 경우 1248억원을 기록했다. 좋지 못한 신탁업황에도 나름 선방했다고 평가된다. 다만 같은 시기 부채비율이 79.2%로 높은 축에 속했다.
한국토지신탁의 영업용순자본이 4922억원, 총위험액은 1604억원으로 나타났고, 영업용순자본비율(NCR·Net Capital Ratio)의 경우 307%로 전년 341%보다 쪼그라들었다.
NCR은 영업용순자본비율의 약자로 증권사 등 금융투자회사의 유동성을 측정하는 지표로, 위험자본이 분모, 자기자본이 분자로 수치가 높을수록 건전성이 좋은 것으로 간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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