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 차세대 성악 인재 얼마나 많은지 보러 왔어요”
왼쪽부터 조나단 팝, 캔디스 우드, 박혜상(사진=예술의전당)
[이데일리 김현식 기자] “한국을 직접 찾아 얼마나 많은 인재가 있는지 보고 싶었다. 이번 기회를 통해 차세대 인재를 찾아 새로운 교두보를 마련해주고 싶다.”
게오르그 솔티 아카데미(이하 솔티 아카데미)의 캔디스 우드 대표와 조나단 팝 예술감독은 예술의전당과 협력해 ‘예술의 전당 & 게오르그 솔티 아카데미 벨칸토 코스’를 진행하는 소감을 밝히며 이 같이 입을 모았다.
솔티 아카데미는 성악가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기관이다. 1997년 세상을 떠난 세계적인 마에스트로 게오르그 솔티의 뜻을 기려 2004년 벨칸토 오페라의 본고장인 이탈리아에 설립됐다. 세계적 오페라 코치, 지휘자, 성악가 등이 음악성 및 목소리 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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