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 수위 상승으로 서울 올림픽대로 여의상류IC 통제
▲ 18일 연일 이어진 집중호우로 한강 수위가 상승하면서 서울 서초구 잠수교 보행로 및 차도가 통제되어 있다. 사진=뉴시스
투데이코리아=김시온 기자 | 서울지역에 내린 집중호우로 한강 수위가 상승해 일부 도로가 통제됐다.
서울시는 팔당댐 방류량 증가로 인해 오후 2시55분부로 올림픽대로 양방향 여의상류IC를 통제한다고 18일 밝혔다.
팔당댐은 이날 오후 2시15분 기준 초당 8500t 이상의 물을 한강으로 방류했고, 서울시는 한강 수위 상승으로 잠수교의 차량과 보행 통행을 전면 금지했다.
한편, 서울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시민들에게 교통 상황을 확인하고 우회 운행하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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