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정우 “올해 2편의 연출작 공개, 미혼이라 가능한 일 욕심” [영화人]
영화 ‘브로큰’으로 오랜만에 데뷔 초반 거친 매력을 뽐낸 배우 하정우를 만났다. 하정우는 과거 창모파 에이스로 평판 좋은 조직원이었으나 지금은 조직 세계를 떠나 일용직을 하며 평범한 삶을 살고 있는 민태를 연기하며 동생이 죽던 밤의 진실을 쫓는 이야기를 펼쳤다.
신인 감독과 작업으로 관객들에게 호평받는 작품을 많이 남긴 하정우다. 그는 “나홍진 감독의 일화는 아직도 생각난다. 저와 김윤석 배우를 앉혀놓고 ‘두 분은 이 영화를 통해서 유명해지실 것’이라는 말을 했었다. 너무 자신 있게 말해서 놀라웠다. 윤종빈은 어려서부터 봐 왔던 분이지만 나홍진, 윤종빈 둘 다 정말 확실한 사람이다. 산으로 가든 바다로 가든 ‘이게 무조건 맞다’라고 설득하고 이끄는 사람들이다. 신인 감독이었지만 그런 부분은 …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