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라델피아’ 로렌젠, 빅리그 333번째 등판서 ‘노히트 노런’ 달성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필라델피아 투수 마이클 로렌젠이 생애 첫 노히트 노런을 달성했다.
로렌젠은 10일(한국시각) 미국 펜실베이니아 필라델피아 시티즌스 뱅크 파크에서 열린 워싱턴과의 홈 경기에 선발 등판해 9이닝 무피안타 4볼넷 5탈삼진을 기록했다. 노히트 노런을 달성하면서 팀의 7-0 대승을 이끌었다.
지난 2015년 빅리거가 된 로렌젠은 자신의 333번째 등판 경기에서 노히트 노런의 대기록을 세웠다. 노히트 노런을 달성한 역대 14번째 필라델피아 투수가 됐다.
경기 후 로렌젠은 “놀란 라이언의 노히트 노런 투구를 모두 보면서 나도 그 기록을 세우고 싶었다. 그 꿈을 이루기 위해 정말 열심히 노력했다”면서 “필라델피아 팬들 앞에서 대기록을 달성했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는다”고 소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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