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 기대주’ 신지아, 쇼트프로그램서 3위…30일 프리스케이팅서 반전 기대 [강원 2024]
28일 강원 강릉시 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린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대회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 경기에서 대한민국 신지아가 연기를 펼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한국 여자 피겨스케이팅의 기대주 신지아(16·영동중)가 2024 강원 동계청소년 올림픽(강원 2024) 첫 경기인 쇼트 프로그램에서 전체 3위에 올랐다. 그는 오는 30일 프리스케이팅에서 반전을 노린다.
신지아는 28일 강원도 강릉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린 피겨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기술점수(TES) 38.86점과 예술점수(PCS) 30.62점을 더해 합계 66.48점을 받았다. 18명의 출전 선수 중 전체 3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경쟁자로 꼽히는 시마다 마오가 71.05점으로 1위에 올랐고, 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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