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이강원 품은 위닉스, ‘유상증자· 자산매각’ 실탄 확보 안간힘
법원이 강원도 양양국제공항 모기지 항공사인 플라이강원에 대한 회생계획을 인가했다. 사진은 플라이강원 항공기. (사진=강원도청)
생활가전 중견기업 위닉스가 플라이강원 인수에 성공하면서 향후 자금 확보 및 운용 계획에 관심이 쏠린다.24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서울회생법원 회생14부는 전날 관계인 집회를 거쳐 플라이강원 회생계획안의 인가를 결정, 지난해 5월 회생절차를 신청한 지 1년 2개월 만에 플라이강원은 위닉스의 품에 안기게 됐다.플라이강원 회생에는 채권 변제액 200억원과 운영자금 100억원 등 300억 원 안팎의 자금이 필요하다. 위닉스는 이미 공익채권 변제금 127억원(미지급 급여 및 퇴직금 등)과 회생채권 및 회생 담보권, 조세채권 변제금 72억원 등 200억원 안팎의 자금을 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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