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드, MLB 역대 왼손 투수 최고액 3천130억원에 양키스행
MLB 투수 전체로도 야마모토, 콜, 스트라스버그에 이은 4위
양키스와 입단 합의한 맥스 프리드[AP=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뉴욕 양키스가 왼손 선발 요원 맥스 프리드(30)와 8년 2억1천800만달러(약 3천128억3천만원)의 대형 계약을 했다.
미국 현지 언론은 ‘머니 게임’에서 밀려 외야수 후안 소토(26)를 뉴욕 메츠에 빼앗긴 양키스의 행보를 흥미롭게 지켜봤다.
AP통신은 11일(한국시간) “양키스가 MLB 왼손 투수 역대 최고액인 8년 2억1천800만달러에 프리드를 영입했다. 메디컬테스트를 통과하면 계약을 공식 발표할 것”이라며 “(연고) 라이벌 메츠에 소토를 내준 양키스가 이번엔 적극적으로 나섰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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