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 첫 우승’ 조륭제, 4시즌 만에 챌린지투어 정상… 2000년생 장현준은 준우승
프로당구 ‘2023-2024 헬릭스 PBA 챌린지투어(3부)’ 2차전에서 우승한 조륭제. 사진=고양/김민영 기자
프로당구(PBA) 1부 투어 진출에 도전하는 챌린지투어(3부)의 두 번째 대회 우승은 조륭제(58)가 차지했다.
프로 4시즌 만에 이룬 값진 첫 우승이다. 또한, 친형 조혜제(59)와 함께 챌린지투어를 우승하는 진기록을 남겼다.
10일 오후 3시에 경기도 고양시의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024 헬릭스 PBA 챌린지투어’ 2차전 결승에서 조륭제는 2000년생 신예 장현준(23)을 세트스코어 3-2로 누르고 사상 첫 우승을 기록했다.
결승에서 조륭제는 35살의 나이 차이가 나는 장현준을 상대로 세대를 뛰어넘는 열띤 승부를 벌여 주목을 받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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