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배구 컵대회, 중간 랠리 판독·그린카드 첫 적용
경남 통영서 21일 개막…다양한 팬 이벤트 준비
프로배구 비디오 판독 모습[한국배구연맹 제공. 재배포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프로배구 V리그 전초전인 ‘2024 통영·도드람컵 프로배구대회’에 새 규칙이 도입된다.
한국배구연맹(KOVO)은 19일 “올해 컵대회에서는 세트당 1회였던 비디오판독을 2회로 늘리고 중간 랠리 판독, 그린카드 제도를 적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중간 랠리 판독은 랠리 중 심판이 판정하지 않은 반칙에 관해 요청할 수 있는 제도다.
판독 결과와 관계없이 비디오 판독 횟수는 유지되지만, 생각한 반칙이 나오지 않을 경우엔 신청 팀이 1점 실점한다.
그린카드는 불필요한 판독 시간을 단축하기 위해 도입하는 제도다.
주심의 판정 혹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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