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인삼공사, 존스컵서 최종 3위…대만에 28점 차 대패
항저우 AG 나서는 대만 A팀에 64-92로 져…도합 6승 2패
김상식 감독 “우리 모두에 좋은 공부가 된 대회”
레이업하는 김철욱[윌리엄 존스컵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의진 기자 = 김상식 감독이 이끄는 프로농구 안양 KGC인삼공사가 11년 만에 나선 윌리엄 존스컵을 최종 3위로 마쳤다.
인삼공사는 20일 대만 타이베이 허핑체육관에서 열린 제42회 윌리엄 존스컵 최종전에서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나서는 대만 국가대표 A팀에 64-92로 졌다.
이로써 프로농구 챔피언 자리에 오른 2012년 이후 11년 만에 대회에 출전한 인삼공사(6승 2패)는 미국 대표인 UC 어바인(8승)과 대만 A팀(7승 1패)에 이어 최종 3위의 성적표를 받았다.
이번 대회에만 함께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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