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34세 최연소 총리 탄생
Reuters
가브리엘 아탈은 9일 총리 관저에서 열린 공식 행사에서 엘리자베트 보른 전 총리의 후임자가 됐다
프랑스에서 34세 총리가 등장했다. 9일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새로운 총리로 1989년생인 가브리엘 아탈 현 교육부 장관을 임명했다.
현대 프랑스 역사상 최연소 총리가 된 아탈 총리는 1984년 37세에 임명된 로랑 파비위스 전 총리의 기록을 깼다.
그는 지난 20개월 동안 재임했던 엘리자베트 보른 전 총리의 뒤를 잇게 됐다. 보른 전 총리는 의회에서 과반 구성에 어려움을 겪었다.
현 교육부 장관인 가브리엘 아탈의 총리 임명 소식은 파격적인 일이다.
그는 이제 6월의 중요한 유럽의회 선거를 이끄는 임무를 맡게 됐다
아탈 총리는 정계에서 급부상한 인물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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