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틴과 김정은이 친구가 되고 싶은 3가지 이유
Reuters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이르면 내주 초 북한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12일 한국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석열 대통령의 카자흐스탄 국빈 방문 현장에서 기자들과 만나 공식적으로 푸틴 대통령의 방북 계획을 언급했다.
평양에서는 이미 푸틴 대통령의 방북 준비에 돌입했다는 정황도 나오고 있다.
이번 방북이 실제 이뤄진다면 푸틴 대통령은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이 집권하던 2000년 이후 24년 만에 평양 땅을 밟게 된다.
푸틴 대통령은 지난해 9월 러시아 극동 보스토치니 우주기지에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정상회담을 가진 뒤 북한을 방문해달라는 김 위원장의 초청을 수락한 바 있다.
지난해 북·러 회담이 양국 관계의 초석을 다지는 과정이었다면, 이번 만남은 상당히 진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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