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우에도 뽀송뽀송’ 배수 능력 돋보인 서울월드컵경기장
거센 빗줄기에도 배수에 아무 문제 없었던 서울월드컵 경기장. ⓒ 데일리안 홍금표 기자
킥오프 전 폭우가 쏟아졌음에도 경기를 치르는데 아무 문제가 없었던 서울월드컵경기장이다.
맨체스터 시티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쿠팡플레이 시리즈 2차전이 열린 서울 월드컵경기장.
경기 시작 2시간 전부터 내리기 시작한 빗줄기는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굵어졌고 관계자 및 축구팬들의 걱정도 깊어지기 시작했다.
축구는 비가 오더라도 경기 진행이 가능한 종목이다. 하지만 그라운드가 물에 잠길 경우 선수들의 경기력에 악영향을 미치고 자칫 부상을 야기할 수 있기에 모두가 걱정 어린 시선으로 비가 잦아들기를 기다렸다.
주최 측은 이와 같은 우려에 킥오프 시각을 당초 오후 8시에서 40분 지연시켰고 다행히 빗줄기가 잦아지기 시작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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