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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기하지 마, 우리도 너네 포기 안 했잖아”

“포기하지 마, 우리도 너네 포기 안 했잖아”



“포기하지 마, 우리도 너네 포기 안 했잖아”


“포기하지 마, 우리도 너네 포기 안 했잖아”



한화 이글스 선수단. 사진┃뉴시스

[STN뉴스] 이형주 기자 = “포기하지 마, 우리도 너네 포기 안 했잖아”. 한 마디가 울림으로 다가왔다. 
한화 이글스는 24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 쏠뱅크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경기에서 3-2로 승리했다.
지난 22일 한결같은 사랑의 한화 팬들은 하나의 기록을 세웠다. 홈 경기 중 36번째 매진 경기를 만들며 단일 시즌 홈 구장 최다 경기 매진 타이 기록을 세웠다. 기존 기록은 1995년 삼성이 기록한 36경기였는데, 이를 19년 만에 따라잡으며 매진 기록에서 제일 높은 곳에 선 것이다. 
하지만 이날 한화 팬들이 사랑의 보답으로 받은 것은 참혹했다. 한화는 KIA에 충격적인 7-8 역전패를 당했다. 소속팀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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