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펩 떠나 김민재와 뛸까’ 맨시티-뮌헨 日에서 워커 계약에 대해 논의…재계약은 거절

사진=원 풋볼

[인터풋볼] 신인섭 기자= 카일 워커가 맨체스터 시티의 재계약 제안을 거절한 것으로 알려졌다. 목표는 바이에른 뮌헨 이적이다.
영국 ‘디 애슬래틱’의 샘 리 기자는 1일(한국시간)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맨시티가 워커를 지키기 위해 싸울 것이라고 말했다. 이는 선수가 떠나고 싶어 하는 것과 대조적이다. 워커는 이미 뮌헨에 합류하기를 원하기 때문에 새로운 계약에 동의하려는 시티의 제안을 거절했다. 두 클럽은 최근 일본 투어에서 계약에 대해 논의했지만 해결책은 보이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워커는 잉글랜드 태생의 풀백이다. 1997년 셰필드 유나이티드 유스에서 축구를 시작해 2008년 1군 데뷔를 이뤄냈다. 재능을 꽃피운 건 토트넘 훗스퍼 시절이다. 2009년 토트넘 유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