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들은 돈 내고 들어와서 오래 즐기고 싶지 않나?” 한화 41세 레전드가 본 피치클락 ‘예리한 지적’
KBS N 스포츠 김태균 해설위원/마이데일리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팬들은 돈 내고 들어와서 오래 즐기고 싶지 않나?”
2024시즌 KBO리그에 대변혁이 일어난다. 피치클락과 ABS(스트라이크, 볼 자동판정) 시스템이 동시에 도입된다. 메이저리그도 올해 피치클락을 도입했지만, ABS는 마이너리그와 독립리그에서 시험 가동하는 실정이다.
KBS N 스포츠 김태균 해설위원/마이데일리
허구연 총재의 초강공 드라이브다. KBO리그의 10년~20년 미래를 대비해 지금 개혁 수준의 변화가 일어나지 않으면 안 된다는 위기감을 갖고 있다. 경기시간 단축은 야구산업의 미래와 직결됐고, 모든 구성원이 지금부터 적응해야 한다는 생각이다.
메이저리그의 경우 3시간대 초반의 평균 경기시간이 올해 2시간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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