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배 속에서 희망 발견한 IBK기업은행, 사령탑도 격려 “어려움 극복해갔다”
(엑스포츠뉴스 인천, 유준상 기자) 팀이 원하는 대로 경기가 풀리진 않았지만, 사령탑은 선수들에게 질책 대신 격려를 건넸다. 선두 흥국생명을 상대로 대등한 경기를 펼친 IBK기업은행이 패배 속에서도 희망을 발견했다.
IBK기업은행은 4일 인천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3~2024 V-리그 여자부 1라운드 흥국생명의 맞대결에서 세트스코어 1-3(24-26 15-25 19-25 26-28)으로 패배하면서 1라운드를 2승4패(승점 5)로 마감했다.
브리트니 아베크롬비(등록명 아베크롬비)와 표승주가 나란히 20득점을 올렸고, 황민경도 7득점으로 분전했다. 그러나 뒷심이 부족했던 게 팀의 패배로 이어졌다.
전력 면에서는 흥국생명의 우세가 예상됐던 경기다. 경기 전 김호철 IBK기업은행 감독 …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