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닉? 오히려 ‘해피엔딩’ 됐다! 160km 파이어볼러, 오타니에 ’17번’ 양보… RYU 달았던 99번 부활한다
LA 다저스 유니폼을 입은 오타니 쇼헤이./LA 다저스
LA 다저스 모자를 쓴 오타니 쇼헤이./LA 다저스
[마이데일리 = 박승환 기자] ‘전대미문’ 7억 달러(약 9198억원)의 엄청난 계약을 품에 안은 오타니 쇼헤이가 LA 다저스에서도 ’17번’의 번호를 그대로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그동안 17번의 번호를 달았던 조 켈리가 등번호를 양보하는 그림이다.
미국 ‘ESPN’ 등 현지 복수 언론은 지난 10일(이하 한국시각) 오타니 쇼헤이와 LA 다저스의 10년 7억 달러의 계약 소식을 전했다. 그리고 12일 다저스가 오타니의 영입을 공식적으로 발표하면서, 오타니의 다저스행이 최종적으로 확정됐다.
오타니는 올해 스토브리그의 ‘주인공’이었다. 이번 메이저리그 FA 시장은 ‘흉년’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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