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다리 힘 빠지며, 픽픽 쓰러지던 강아지…3D 프린팅 기술로 ‘새 삶 얻었다’
반려견 아서와 보호자 나탈리 존스. (사진=체스터게이츠 동물병원)
사지 기능이 상실되어 가는 강아지가 3D 프린팅 기술로 제작된 의료용 나사를 통해 새로운 삶을 살게 됐다.
뉴욕포스트 등 외신보도에 따르면 영국에 사는 생후 6개월 된 코카푸(코카 스파니엘과 푸들 믹스견) ‘아서(Arthur)’는 어느 날부터 갑자기 팔다리가 약해져, 픽픽 쓰러지는 경우가 잦아졌다. 그러다 결국 움직일 수 없을 정도로 건강이 악화됐다.
아서의 보호자 ‘나탈리 존스(Natalie Jones)’는 급히 영국 체셔 주에 위치한 체스터게이츠 동물병원으로 반려견을 데려갔다. 그곳에서 반려견 아서는 엑스레이, MRI를 촬영하는 등 종합 검진을 받았다. 진료 결과 반려견의 척추 일부가 제대로 연결되지 않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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