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묘’ 흥행 시동 걸고 ‘듄 2’ 상륙…극장가 활기 되찾나
엿새 간격 개봉…’쌍끌이 흥행’으로 극장가 분위기 바꿀 가능성
영화 ‘파묘'[쇼박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영재 기자 = 지난해 말 천만 영화의 반열에 든 ‘서울의 봄’ 이후 이렇다 할 흥행 대작이 없어 침체에 빠진 극장가가 다시 활기를 띨 조짐을 보인다.
한국 영화 ‘파묘’와 할리우드 영화 ‘듄: 파트 2′(이하 ‘듄 2’)가 잇달아 개봉하면서다.
24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장재현 감독의 ‘파묘’는 전날 37만3천여명의 관객을 동원해 이틀 연속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켰다.
지난 22일 개봉과 함께 1위에 오른 이 영화의 누적 관객 수는 70만9천여명이다. 개봉 사흘째인 이날 중 100만명 돌파가 확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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