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가수에 빠져 ‘학폭’ 감싸주는 母…”이해 불가” 딸과 3개월간 연 끊었다 (황영웅 학폭 복귀)

(JTBC ‘사건반장’ 갈무리)

학교 폭력 논란이 있었던 트로트 가수의 열성 팬인 엄마 때문에 고민이라는 딸의 사연이 전해졌다. 뉴스1에 따르면 23일 JTBC ‘사건반장’에서는 A씨의 어머니는 학교 폭력 때문에 논란에 휩싸였던 트로트 가수의 팬이다. A씨는 학교 폭력이라는 과거를 용납할 수 없지만 그런 사람을 좋아하는 것도 이해가 안 된다는 입장이다. A씨는 이에 대해 어머니와 얘기한 적 있었지만, 그럴 때마다 어머니는 “우리 OO이는 학폭 아니야” “남 잘되는 꼴 못 보냐”며 모질게 말했다. A씨 어머니는 “너희 오빠도 맞기도 하고 때리기도 하면서 자랐다”며 학교 폭력을 합리화하는 발언도 했다. 모녀는 이 일로 3개월간 연락을 끊고 안 본 적도 있었다. 하지만 A씨가 사과하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