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헤일리 텃밭’ 사우스캐롤라이나 경선도 승리… 대선행 굳히나
Reuters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은 개표 10분만에 사우스캐롤라이나 경선에서 승리를 확정했다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사우스캐롤라이나 주에서 니키 헤일리를 꺾고 공화당 대선 프라이머리(예비선거)에서 승리하며 대선행에 한발 더 다가섰다.
트럼프는 헤일리의 고향인 사우스캐롤라이나에서 20%p 차이로 승리하며 지금까지의 경선에서 4연승을 거두게 됐다.
트럼프는 승리 연설에서 헤일리에 대해선 언급하지 않았으나, 오는 11월 대선을 목표로 삼는 다고 말했다.
이로써 대선에서는 트럼프와 조 바이든 대통령의 재대결이 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현지 매체들은24일 트럼프가 자신의 지지자들에게 “우리는 조 바이든의 눈을 똑바로 쳐다보고 맞대결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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