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럼프 ‘우크라이나 평화 협상, 진전 없으면 미국 물러날 것’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평화협상이 난항을 겪을 경우, 미국은 중재 역할에서 물러날 수 있다고 밝혔다.AdChoices광고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8일(현지시간) 집무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며칠 안에 휴전이 이뤄질 거라 기대하진 않지만, 가능한 한 신속하게 마무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발언은 마르코 루비오 미국 국무장관이 “며칠 안에 분명한 진전이 보이지 않으면 미국은 협상에서 손을 뗄 것”이라고 경고한 직후 나왔다.
루비오 장관은 “이 협상을 몇 주, 몇 달씩 끌고 갈 생각은 없다”며 “미국이 집중해야 할 다른 우선순위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 같은 발언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공습이 계속되는 가운데 나왔다. 지난 18일 우크라이나 북동부 하르키우와 수미 지역에서는 러시아군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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