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오는 24일 조지아주 대선 개입 혐의로 자진 체포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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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대선 당시 조지아주의 투표 결과를 뒤집으려한 혐의로 기소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오는 24일(현지시간) 조지아주 법원에 자진 출두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해당 사건을 관할하는 조지아주 애틀랜타 법원은 트럼프 전 대통령의 보석금을 20만달러(약 2억6000만원)로 책정한 바 있다.
보석 합의안에 따르면 트럼프 전 대통령은 증인을 위협하지 않는 이상 재판 진행 전까지 자유의 몸으로 남아 있을 수 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공갈과 거짓 진술 등 혐의 13건을 모두 부인하고 있다.
한편 지난 21일 공개된 보석 합의안에 따르면 “피고인(트럼프 전 대통령)은 이번 사건의 공동 피고인이나 증인으로 알려진 이들을 위협하는 등의 사법 집행을 방해해선 안 된다”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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