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멜 깁슨 등 배우 3명 ‘할리우드 특사’ 지명

실베스터 스탤론·존 보이트까지…”할리우드, 다시 황금기 맞을 것”

트럼프가 ‘할리우드 특사’로 지명한 보이트·깁슨·스탤론[AFP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워싱턴=연합뉴스) 박성민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은 16일(현지시간) 존 보이트, 실베스터 스탤론, 멜 깁슨 등 유명 원로 영화배우 3명을 ‘할리우드 특사'(Special Ambassador)로 지명했다.
트럼프 당선인은 자신이 설립한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이같이 밝히면서 “이들은 지난 4년 동안 많은 사업을 해외에 빼앗긴 할리우드를 어느 때보다 더 크고, 더 좋고, 더 강하게 만들기 위해 특사 역할을 맡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매우 재능있는 이들 3명은 나의 눈과 귀가 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