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의 ‘성별은 오직 2개’ 정책이 전 세계에 의미하는 바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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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다양성 프로그램과 트랜스젠더 및 LGBT(성소수자) 권리에 관해 내린 행정명령에 대해 성소수자 권리 운동가들은 “위험”하며, 타국의 성소수자 권리 활동도 위협할 수 있다고 우려한다. 그러나 보수 단체들은 이를 환영하며 BBC와의 인터뷰를 통해 공공 자원이 재분배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했다.
‘젠더 이데올로기 극단주의로부터 여성을 보호하고, 생물학적 진실을 연방정부에 회복하기’라는 제목의 행정 명령은 미국 정부는 공식적으로 여성과 남성 2가지 성별만 인정한다고 선언한다.
이에 따라 모든 연방 직원은 정부 문서에서 ‘성(gender, 젠더)’ 대신 ‘성(sex)’이라는 용어를 써야 한다. 아울러 여권을 포함한 공식 문서의 성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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