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라이아웃 기다리는 V리그, 아시아쿼터 경험자들은 얼마나 생존할까?
사진제공 | KOVO
긴 레이스를 마친 V리그가 숨 돌릴 새도 없이 2024~2025시즌 준비에 돌입한다. 그 출발은 다음주 제주도에서 진행될 아시아쿼터 트라이아웃(여자부 29일~5월 1일·남자부 5월 1~3일)이다. 한라체육관에서 3차례 연습경기를 치르고 드래프트를 통해 다음 시즌 V리그 코트를 누빌 주인공들을 낙점한다.
올해 트라이아웃의 가장 큰 특징은 대상국 확대다. 도입 시즌인 2023~2024시즌에는 동아시아 4개국(일본·몽골·대만·홍콩), 동남아시아 6개국(태국·인도네시아·필리핀·베트남·말레이시아·미얀마)으로 한정했는데, 새 시즌부터는 아시아배구연맹(AVC) 회원국 전체(65개국)로 문을 열었다. 이에 따라 중국, 이란 등 아시아 전통의 배구강국에서 국가대표로 활약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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