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 4년 차 무관’ 노승희, KLPGA 투어 KG 레이디스 오픈 첫날 7언더파 1위
노승희.(사진=KLPGA)
‘투어 4년 차 무관’ 노승희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2023 시즌 KG 레이디스 오픈(총 상금 8억 원) 첫날 1위에 올랐다.
노승희는 1일 경기도 용인시 써닝포인트 컨트리클럽(파 72·6748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8개, 보기 1개로 7언더파 65타를 쳐 리더 보드 맨 윗자리에 이름을 올렸다.
이날 경기를 짙은 안개로 인해 당초 출발 시간보다 2시간 가량 늦게 시작해 경기 진행에 차질을 빚었다.
2020년 KLPGA 투어에 데뷔한 노승희는 아직 우승과 인연을 맺지 못했다. 그러나 97번째 출전한 이번 대회에서 노승희는 첫날 무결점 경기를 펼치며 1위에 자리, 데뷔 첫 승을 향해 기분 좋은 출발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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