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주장 데뷔’ 손흥민, PK 헌납… EPL 브렌트퍼드와 2-2 무승부
토트넘 홋스퍼 주장 손흥민. /구단 페이스북
[한스경제=박종민 기자] 손흥민(31)이 ‘주장 데뷔전’을 가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가 새 시즌 개막전에서 무승부를 기록했다.
토트넘은 13일(이하 한국 시각) 영국 브렌트퍼드의 지테크 커뮤니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브렌트퍼드와 2023-2024시즌 EPL 1라운드에서 2골씩을 주고받은 끝에 2-2로 비겼다.
이 경기는 리그 개막전이자 손흥민의 주장 데뷔전으로 관심을 모았다. 특급 스트라이커 해리 케인이 바이에른 뮌헨(독일)으로 이적한 가운데 손흥민은 주장 완장을 차고 동료들을 이끌었다.
한국 선수가 EPL에서 주장으로 나선 건 지난 2012-2013시즌 퀸스파크 레인저스(QPR)에서 뛴 박지성에 이어 손흥민이 2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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