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에 남은 손흥민 어떡하라고… 케인 “우승 압박감 느끼려 뮌헨왔다”
[스포츠한국 김성수 기자] 토트넘 홋스퍼를 떠나 분데스리가 바이에른 뮌헨의 일원이 된 해리 케인이 뮌헨으로 이적한 진짜 이유를 밝혔다. 그것은 바로 토트넘에서 느끼지 못했던 감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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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로이터는 17일(이하 한국시간) “케인은 선수로서 발전하기 위해 뮌헨에 입단했다고 말했으며 연속 우승을 위해 뛰는 데 따르는 압박감을 즐기고 있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뮌헨은 지난 12일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토트넘에서 해리 케인을 영입했다. 그는 2027년 6월30일까지 독일 챔피언과 계약을 맺었으며 등번호 9번을 사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복수의 영국 매체에 따르면 뮌헨이 토트넘에 제시한 케인 이적료는 1억유로(약 1450억원)를 상회한다고 알려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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