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턴하흐, 이번 경기 못 이기면 경질!”…뒤늦게 밝혀진 맨유의 충격 카드→버림받은 선수가 살렸다
(엑스포츠뉴스 이태승 기자) 에릭 턴하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의 생명줄이 겨우 연장됐다. 턴하흐 감독이 경질을 간신히 피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영국 ‘익스프레스’는 9일(한국시간) “턴하흐 감독이 브렌트퍼드전에서 졌으면 경질될 뻔 했다”고 전했다. 해당 보도 내용에 따르면 턴하흐 감독은 브렌트퍼드전에서 질 경우, 다가오는 A매치 기간에 경질 통보는 받는 수순이었다. ‘익스프레스’는 “턴하흐 감독은 37년 만에 최악의 시즌 시작을 열었다. 결과 뿐 아니라 외부에서 잡음이 끊이질 않아 감독직에 위협을 받았다”고 했다.
맨유는 지난 1986/87시즌 론 앳킨슨 감독 아래 1부리그 7경기 동안 1승 1무 5패를 기록하며 21위까지 내려앉은 적이 있다.
당시는 프리미어리그 출범하기 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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