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졌다’ 이정후, 시범경기 첫 홈런포..비거리 127m ‘쾅’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이정후. (사진=샌프란시스코 SNS)
[이데일리 스타in 주영로 기자] ‘드디어 터졌다.’
이정후(25·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시범경기에서 첫 홈런포를 작렬했다.
이정후는 1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 솔트리버 필즈 앳 토킹스틱에서 열린 애리조나 다이아온드백스와 시범경기에 1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3회초 홈런포를 쏘아 올리는 등 3타수 2안타 1홈런 1타점을 기록했다.
1회 초 선두타자로 나와 2루타를 뽑아내며 타격감을 끌어올린 이정후는 3회초 2사에 다시 타석에 섰다.
상대 투수 라인 넬슨을 상대로 볼카운트 2볼 1스트라이크에서 4구째 직구를 받아쳐서 오른쪽 담장을 넘기는 솔로 홈런을 만들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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