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배 주소 수정 해달라는 문자 스미싱 링크 눌렀다가… 8시간 만에 3억 8천만 원 털려…
택배 주소 수정 해달라는 문자 스미싱 링크 눌렀다가… 8시간 만에 3억 8천만 원 털려…
26일, 부산에서 자영업자인 A씨가 문자메시지를 통한 개인정보 이용 해킹(스미싱) 사건으로 약 3억 8300만원의 피해를 입은 것으로 확인됐다.
피해자 A씨는 지난 24일 오후 4시쯤 택배 수신 주소가 잘못됐다는 내용의 문자메시지를 받았고, 메시지에 포함된 인터넷주소 링크를 눌렀다고 전했다.
그 결과 A씨의 휴대전화는 먹통이 되어버렸고, 이후 약 8시간 30분 동안 29차례에 걸쳐 스마트뱅킹을 통해 대규모 금액이 빠져나갔다.
피해자 “평생 일군 모든 자산… 순식간에 증발…”
A씨는 다음 날 은행으로부터 연락을 받고 자신의 돈이 빠져나간 사실을 알게 됐으며, 부산 사상경찰 …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