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개혁파 피타 림짜른랏, 총리 선출 불발
EPA
방콕의 의회 밖에서 투표를 지켜보는 전진당(MFP) 지지자
태국 총선에서 승리한 야권의 개혁파 총리 후보가 총리 선출에서 과반 득표에 실패했다.
지난 5월 피타 림짜른랏의 전진당(MFP)은 제1당에 올랐다. 태국 유권자들이 10년 가까이 이어진 보수적 군부 통치를 거부한 결과다.
하지만 총리 선출에서는 하원에서 과반을 확보했음에도 비선출직 의원으로 구성된 상원에서는 충분한 표를 얻지 못했다. 상원의원 249명은 전부 이전 군정이 임명했다.
한편, 피타 림짜른랏 전진당 대표는 의원직이 박탈될 수 있는 법적 사건에도 휘말렸다. 피타 대표는 선거법 위반 의혹을 부인하며, 기자들에게 “의혹이 제기된 것은 맞지만 포기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또한, “물러서지 않겠다. 이를 기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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