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출’ 주지훈 “비슷한 듯 달랐던 故 이선균, 맞는 말만 하던 형”[인터뷰]①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배우 주지훈이 영화 ‘탈출’로 호흡을 맞춘 고(故) 이선균과의 촬영 추억을 떠올렸다.
주지훈은 10일 오후 영화 ‘탈출: 프로젝트 사일런스’(감독 김태곤, 이하 ‘탈출’)의 개봉을 앞두고 서울 종로구의 한 카페에서 인터뷰를 진행했다.
오는 12일 개봉을 앞둔 ‘탈출’은 짙은 안갯속 연쇄 추돌 사고가 일어나고, 붕괴 위기의 공항대교에 풀려난 통제 불능의 군사용 실험견들로부터 살아남기 위해 극한의 사투를 벌이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재난 생존 스릴러다.
주지훈은 ‘탈출’에서 인생 한 방을 노리는 자유로운 영혼의 렉카 기사 ‘조박’ 역을 맡아 파격 비주얼 변신에 도전했다. 주지훈이 연기한 ‘조박’은 시종일관 급박하고 긴장감 넘치는 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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