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린스만 온날 극장골로 슈퍼매치 이긴 서울, 수원은 또 1골차로 졌다
[수원=스포츠한국 김성수 기자] 위르겐 클린스만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이 경기를 관전하는 가운데 수원 삼성과 FC서울이 K리그 101번째 슈퍼매치에서 간절하게 싸웠다. 웃은 쪽은 윌리안이 결승골을 터뜨린 서울이었다. 수원은 또다시 1골 차 패배를 당하며 최하위 탈출에 실패했다.
ⓒ프로축구연맹
서울은 24일 오후 4시30분 경기도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3 19라운드 수원과의 원정경기에서 1-0 승리를 거뒀다. 승점 32점이 되며 일시적으로 포항 스틸러스를 제치고 2위로 올라섰다.
라이벌전이 갖는 의미와 별개로 이날 경기 전 수원에게는 슈퍼매치 승리 시 지난 4월9일부터 2개월 넘게 머물렀던 최하위에서 탈출할 수도 있다는 강력한 동기부여가 있었다. 승점 9점 …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