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퀸가영 시대’ 연 김가영 “경기 도중 팁 떨어지고, 수많은 고비 넘어…결국 우승 상금 1억 차지”
김가영(하나카드)이 올 시즌 정규투어 6연승에 이어 월드챔피언십까지 우승을 휩쓸었다. 대회 후 기자회견 중인 김가영. 사진=제주/이용휘 기자
[빌리어즈앤스포츠=제주/김민영 기자] ‘당구 여제’ 김가영(하나카드)이 결국 통산 14승을 달성하며 이번 시즌을 마무리했다.
올 시즌 3차 투어 ‘에스와이 바자르 하노이 오픈’부터 시작된 ‘김가영 시대’는 시즌 왕중왕전인 ‘SK렌터카 제주특별자치도 LPBA 월드챔피언십’에서 시즌 7회 연속 우승으로 정점을 찍었다.
우승 상금 1억원이 걸린 이번 월드챔피언십의 승리로 김가영은 누적 상금 6억8천180만원을 기록했으며, 올 시즌에만 3억4천90만원을 차지하며 남녀 통틀어 이번 시즌 가장 많은 상금을 손에 넣었다.
대회를 마친 김가영은 “사실 나 …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